朝鮮新報 2020년 7월 13일
중국이 취하고있는 립장에 대한 조선의 지지표명 국제정세동향을 내다본 선견지명의 대외활동 최근 중미관계가 전례없이 악화되고있는 가운데 조선은 중국당과 정부가 취하고있는 립장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든 조선은 공동의 리상을 실현하는 력사적인 로정에서 중국과 언제나 한 참모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협동할것을 선린외교의 확고부동한 원칙으로 삼고있다 . 전면대결을 공식화한 문서 중미관계가 악화되고있는 원인은 다름이 아니다 . 미국이 중국을 전면압박하는것을 정책화하고 정치 , 경제 , 군사의 모든 면에서 압박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있기때문이다 . 지난 5 월 미국정부는 《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전략적어프로치 》 라는 제목의 공문서를 의회에 보내여 중국에 대한 공개적이고 전면적인 압력을 대중국전략으로 공식화하였다 . 문서는 중국이 미국주도의 국제질서를 근저에서 허물어버리려고 하고있다고 단정하고 그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과 전면대결할것을 정부의 기본방침으로서 명시하고있다 . 트럼프행정부는 오바마행정부까지의 력대 행정부가 취해온 《 대중국관여정책 》 은 틀린것이라고 결론하고 새로운 강경책을 추구하여왔는데 이 문서는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로 인하여 미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감안하여 대중강경책의 내용을 집대성하는 형식으로 해설하고있다 . 여기서 엄중한것은 미국이 중국의 사회주의제도를 독재체제로 걸고들면서 전면부정하고있는것이다 . 문서는 《 중국공산당은 맑스 - 레닌주의에 기초한 독자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