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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anuary, 2021

2019.06.21 조선중앙통신, 김정은과 습근평 회담 진행

  朝鮮勞動黨 委員長,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國務委員會 委員長 金正恩同志께서 中國共產黨 中央委員會 總書記,中華人民共和國 主席 習近平同志와 會談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6월 20일 오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금수산영빈관을 방문하시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고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서 환담을 하신 다음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어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김수길동지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 종산동지,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묘화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습근평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데 대하여

2021.01.06 『朝鮮勞動黨 第8次大會에서 한 開會辭』金正恩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한 개회사』 / 김 정 은 친애하는 대표자동지들! 우리의 수백만 당원동지들이 애국충성의 심장을 불태우며 정성다해 준비하고 고대하여온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소집되였습니다. 나는 먼저 대표자동지들과 전당의 당원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대표자동지들! 당 제7차대회가 확정한 사회주의건설의 당면한 목표와 임무수행을 위하여 우리 당과 전체 인민이 새로운 진군을 시작한 때로부터 5년세월이 흘렀습니다. 이 나날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최악중의 최악으로 계속된 난국은 우리 혁명의 전진에 커다란 장애를 몰아왔으나 우리 당은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완강하고도 정확한 실천행동으로 거대한 승리들을 쟁취하였습니다. 총결기간 더욱 확대강화된 우리의 주체적힘과 비상히 높아진 나라의 대외적지위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하였음을 명백히 알리고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 있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는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추이와 조성된 주객관적정세의 요구를 심도있게 분석판단하고 이번 당대회의 소집을 결정하였습니다. 지금의 간고한 상황에서의 당대회의 소집은 대내외형세의 변화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나 사회주의집권당인 우리 당의 투쟁전망에 있어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정치적사변입니다. 당대회소집에 관한 력사적인 결정이 공표되자 온 나라 인민들은 크나큰 격동에 휩싸여 열렬히 지지찬동하였으며 우리의 위업을 적대시하고 방해하려는 온갖 반동세력들은 심대한 타격을 당하였습니다. 그것은 당의 최고회의소집자체가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로 이끌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자신심의 표출이며 국가의 장래를 걸머지고 자기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인민들의 하늘같은

2020.07.10 朝鮮勞動黨 中央委員會 金與正 第1副部長 談話( 조선중앙통신)

  나는 최근 며칠어간 미국사람들이 련일 발신하고있는 우리와 관련한 괴이한 신호들을 보도를 통하여 듣고있다. 나중에는 조미수뇌회담가능성까지 시사하게 된 미국사람들의 심리변화를 TV보도를 통해 흥미롭게 시청하는것은 아침식사시간의 심심풀이로서는 그저그만이였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조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또 모를 일이기도 하다. 두 수뇌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기때문이다. 하지만 명백한것은 조미수뇌회담이 누구의 말대로 꼭 필요하다면 미국측에나 필요한것이지 우리에게는 전혀 비실리적이며 무익하다는 사실을 놓고 그러한 사건을 점쳐보아야 할것이다. 조미수뇌회담이 성사된다고 치자. 미국은 우리 지도부와의 계속되는 대화만으로도 안도감을 가지게 되여있고 또다시 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를 내세워 담보되는 안전한 시간을 벌수 있겠지만 우리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거두어들일 그 어떤 성과도 없으며 기대조차도 하지 않고있다. 나는 조미사이의 심격한 대립과 풀지 못할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미국의 결정적인 립장변화가 없는 한 올해중 그리고 나아가 앞으로도 조미수뇌회담이 불필요하며 최소한 우리에게는 무익하다고 생각한다. 더우기 올해중 조미수뇌회담은 그 가능성여부를 떠나 미국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우리가 받아들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 리유를 간단하게 세가지로 말한다면 첫째, 그것이 필요하다면 미국측에나 필요했지 우리에게는 무익하다는것이며 둘째, 새로운 도전을 해볼 용기도 없는 미국사람들과 마주앉아야 또다시 우리의 시간이나 떼우게 될뿐이고 그나마 유지되여오던 수뇌들사이의 특별한 관계까지 훼손될수 있는 위험이 있기때문이며 셋째, 쓰레기같은 볼튼이 예언한것이기때문에 절대로 그렇게 해줄 필요가 없기때문인것이다. 실지 미국에 있어서 당장 필요한것은 수뇌회담자체나 그 결과가 아니라 우리와의 관계에서 수뇌들간의 친분관계를 내세워 자기들에게 정치적으로 재앙거리가 될 일이 일어나지 않

20201010 朝鮮勞動黨 委員長 金正恩同志께 中國共產黨 中央委員會 總書記 習近平同志가 祝電을 보내여왔다.(조선중앙통신 )(조선어/中文)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가 10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위원장동지와 위원장동지를 통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훌륭한 축원을 보냅니다.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로동당은 지난 75년간의 빛나는 려정에서 조선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영용하게 투쟁하고 분발하여 전진함으로써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최근년간 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조선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길을 따라 확고부동하게 전진하면서 당건설과 경제사업을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 일심단결하여 온갖 곤난과 도전에 대처하고있으며 대외교류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벌려 일련의 중요한 성과들을 거두고있습니다. 우리는 동지와 벗으로서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조선당과 인민이 계속 분발하여 완강히 투쟁함으로써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며 훌륭한 성과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승리적으로 맞이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다같이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국가입니다. 두 당,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품들여 가꾸어온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깊은 뿌리를 내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으며 더없이 귀중한것으로 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나는 위원장동지와 여러차례 상봉하여 두 당,두 나라 관계를 공고발전시킬데 대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였으며 중조관계의 새로운 력사적페지를 펼치였습니다. 오늘 세계적으로 백년이래 전례없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이 겹치고있는 속에서 국제 및 지역정세는

20201010 朝鮮勞動黨 中央委員會 委員長 金正恩同志 演說全文

朝鮮勞動黨 中央委員會 委員長 金正恩同志 演說全文 2020年10月10日 당창건 75돌 경축 대표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영광스러운 10월 명절 열병식에 참가한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 동무들 친애하는 동지들. 영광스러운 우리당 창건절이 왔습니다. 위대한 영광의 밤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례 없이 강건했던 이 해에 맞이하는 당 창건절은 이 영광의 밤이 드디어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위대한 우리당 창건 75돌을 맞으며 나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오늘의 10월 명절을 크나큰 영광과 긍지로 빛낸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체 우리 인민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명절의 이밤 수도의 거리들과 여기 이 영광의 광장은 이렇듯 환희롭고 기쁨과 긍지로 설레지만, 오늘 이 영광의 순간이 지금 전국 각지 수많은 당원 동지들과 노동 계급들, 우리 혁명군대 장병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에 의해 지켜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을 지키기 위해 올해 들어 얼마나 많은 분들이 혹독한 환경을 인내하며 분투해 왔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도전들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까. 특히 올해 예상치 않게 맞이한 방역전선과 자연재해 복구전선에서 우리 인민군 장병들의 발휘한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헌신은 누구도 감사의 눈물 없이는 대할수 없는 것들입니다.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 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습니다. 너무도 많은 것을 맡아 안고 고생이 많았던 우리 장병들입니다.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 모두와 함께 있지 못한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우리 부대 장병들이 영광의 이 김일성광장에 오지 못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방역 전초선과 재해복구 전선에서 용감히 싸우고있습니다. 우리 군대는 이처럼 적폐세력의 군사적 위협 뿐만 아니라 방역과 자연과의 투쟁과 같은 등 돌발적 위협에도 국가 방위의

20210131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작전토의 심화: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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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작전토의 심화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새로운 전망계획수행과 관련한 대책을 진지하게 연구협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자기 부문의 투쟁과업과 방도를 명확히 인식한 기초우에서 새로운 관점, 새로운 각오밑에 국가경제의 명맥을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을 내놓고 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중요한 고리의 하나가 경제관리개선에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의 앙양된 열의에 의해 전망목표달성을 위한 방안들이 적극적으로 제기되고있다.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에서는 현 단계 당의 경제전략에 립각하여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실현해나가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작전과 방략을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워나가고있다.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제대로 감당하여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을 높이고 국가경제의 주요명맥과 전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는 등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실천적문제들이 심도있게 론의되고있다. 일군들은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복구정비하고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깊이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있으며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확립하여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오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있다. 국가계획위원회와 중앙통계국, 재정성 등에서는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계획성, 인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체계와 방법을 혁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한 연구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경제사업의 객관적조건과 생산가능성, 잠재력에 대한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현실성있는 계획을 작성시달하며 계획집행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면서 시달된 계획을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