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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구두친서를 보내여왔다. 习近平同志向金正恩同志致口信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구두친서를 보내여왔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 동지께서 구두친서를 보내시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정형을 통보하신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따뜻한 인사를 보내면서 당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다시금 축하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당,두 나라,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고 하면서 새로운 형세하에서 조선동지들과 손잡고 노력함으로써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고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며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국제 및 지역정세는 심각히 변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발전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적극적인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끝) 朝中社平壤3月23日电 中国共产党中央总书记、国家主席习近平同志向朝鲜劳动党总书记、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务委员长 金正恩 同志致口信。 习近平同志对 金正恩 同志致口信通报朝鲜劳动党第八次代表大会情况表示谢意,并发来亲切问候再次祝贺了朝鲜劳动党八大圆满召开。 习近平同志表示,中朝传统友谊是两党、两国、两国人民共同的宝贵财富。新形势下,我们愿同朝鲜同志携手努力,维护好、巩固好、发展好中朝关系,推动两国社会主义事业不断取得新成果,更好造福两国人民。 习近平同志强调,国际和地区形势深刻演变,愿为维护朝鲜半岛和平稳定,实现地区和平稳定与发展繁荣作出新的积极贡献。(完)

국방과학원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 진행. 国防科学院进行新型战术制导导弹试射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이 무기시험을 지도하였다.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은 이미 개발된 전술유도탄의 핵심기술을 리용하면서 탄두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이다. 시험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동해상 600Km 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였다. 국방과학원은 시험발사직후 이번 시험발사는 확신성있게 예견한바 그대로 대단히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수차례에 걸치는 발동기지상분출시험과 시험발사과정을 통하여 개량형고체연료발동기의 믿음성을 확증하였으며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있는 저고도활공도약형비행방식의 변칙적인 궤도특성 역시 재확증하였다고 밝혔다. 리병철동지는 오늘의 무기시험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정책을 관철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공정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무기체계의 개발은 우리의 군사력강화와 조선반도에 존재하는 각종 군사적위협들을 억제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였다. 리병철동지는 시험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즉시 총비서동지께 보고드리고 당중앙의 축하를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전달하였다.(끝) 朝中社平壤3月26日电 朝鲜国防科学院3月25日进行了新型战术制导导弹试射。 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常委、党中央书记李炳哲,党中央军需工业部干部,国防科学研究部门领导同志指导了此次试射。 新型战术制导导弹是改进型武器系统,利用已研制的战术制导导弹核心技术,弹头重量为2.5吨。 两枚试射的新型战术制导导弹精确打击了设定在朝鲜东海600公里水或的目标。 试射后,国防科学院表示此次试射非常成功,果然不出所料,通过数次的发动机地上点火试验和试射过程证明了改进型固体燃料发动机的可靠性,也再次确证了已适用于不同制导导弹的低高度滑翔跳跃型飞行方式的变则轨道特性。 李炳哲说,此次试射是贯彻落实党的八大提出的国防科学政策的重要环节,并评价说开发这种武器系统对加强我国军事力

[조선중앙통신]2021.03.07 제1차 시,군당책임비서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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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차 시,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 참가한  도,시,군당책임비서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3월 6일 제1차 시,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 참가한 도,시,군당책임비서들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시,군당책임비서들을 위한 강습회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서 특별히 조직해주시고 연 4일간에 걸쳐 지도하시면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은정에 접한 시,군당책임비서들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 동지께서는 강습회 페강을 선언하시고 도,시,군당책임비서들과 담화를 나누시면서 촬영장소로 나오시였다. 김정은 동지께서는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안고 파견지로 떠나게 되는 전국의 도,시,군당책임비서들이 이번 강습회에서 학습하고 무장한대로 혁명사업을 힘차게 전개하여 당중앙위원회와 인민앞에 다진 신성한 맹약을 실천적성과로 증명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도,시,군당책임비서들은 인민들을 충심으로 받들고 그들과 고락을 같이 하는 참다운 당일군,진정한 혁명가가 되라고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분에 넘치는 영광을 거듭 안겨주시는 총비서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뜨거운 감사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 동지께서는 드높은 신심과 투지로 충만되여있는 책임비서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도,시,군당책임비서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야전정치일군답게 시,군당조직들을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로 튼튼히 다지고 인민들이 바라고 실감하는 뚜렷한 성과를 반드시 이룩하여 당중앙위원회에 충성의 보고를 드릴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끝)          (2021.03.07)

[202103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발표 朝鲜外务省第一副相崔善姬谈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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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17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국은 2월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왔다. 미국은 최근에 여러 경로를 통해 전자우편과 전화통보문을 보내오면서 우리와의 접촉을 요청하였으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전날 밤에도 제3국을 통해 우리가 접촉에 응해줄것을 다시금 간청하는 메쎄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시간벌이놀음에 응부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접촉이나 대화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립장을 밝혔으며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시도를 무시할것이다. 대화 그 자체가 이루어지자면 서로 동등하게 마주앉아 말을 주고받을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여야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정권이 바뀐 이후 울려나온 소리는 광기어린 《북조선위협》설과 무턱대고 줴치는 《완전한 비핵화》타령뿐이였다. 백악관, 국무성, 재무성, 사법성 등이 줄줄이 나서서 미국은 여전히 북조선억제에 중요한 관심을 두고있다느니, 추가제재와 외교적자극을 포함하여 어떤 수단을 사용할것인가를 검토하고있다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회의를 소집한다, 《합동주의보》를 발표한다, 그 누구에 대한 기소놀음을 벌린다는 등의 강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있다. 미군부는 은근히 군사적위협을 계속 가하고 숱한 정찰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으며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뻐젓이 벌려놓았다. 한사코 우리를 헐뜯고 걸고드는 버릇 또한 고치지 못한것 같다. 미국은 우리 국가의 방역조치를 놓고도 그 무슨 《인도주의지원》을 저해한다는 매우 몰상식한 궤변을 뱉아놓았다. 일본을 행각한 미국무장관이 여러 압박수단 혹은 완고한 수단 등이 모두 재검토중이라고 떠들며 우리를 심히 자극하였는데 이제 남조선에 와서는 또 무슨 세상이 놀랄만한 몰상식한 궤변을 늘어놓겠는지 궁금해진다. 우리와

朝鲜外务省:不义必将遭到正义的严厉审判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外务省19日发表声明。 声明如下: 17日,马来西亚当局犯下了把无辜的我国公民诬告为“罪犯”,最终把他强行引渡给美国的不可容忍的犯罪行径。 此次事件令世人惊愕不已,是美国企图孤立和扼杀朝鲜的穷凶极恶的敌视活动和马来西亚当局屈辱性亲美所带来的反朝阴谋勾结的直接产物。 所涉我国公民是多年在新加坡从事合法对外贸易活动的工作人员,关于他参与什么“非法洗钱”的说法是完全是荒唐无稽的捏造和阴谋。 事发之后的多次审判中,朝鲜驻马来西亚代表处和律师向马来西亚司法当局再三强烈要求提出有关“非法洗钱的“嫌疑的证据”,但是他们从未提出过任何确切的物证。这足以说明问题。由此可见一斑。 从捏造荒唐阴谋在光天化日之下逮捕朝鲜公民之日起,经670多天的的整个事发过程让全世界看到了,马来西亚当局是谈不上什么自主性,就连起码的法律面貌都不具备的非法的乌合之众。 事发后不久,当地美国大使摆酒款待马来西亚执法机关的一些要员,并向他们承诺丰厚的酬金,甚至讨论“无偿提供武器装备”事宜。仅从这一点足以看出,马来西亚当局为了那几分美元,不惜抛弃正义和良知良心以及荣誉的丑恶面目。 名为政府的马来西亚当局盲目屈服于美国的不当压力,甚至无视被公认的国际法,把我国公民当做美国对朝敌视政策的牺牲品的行径是天怒人怨的恶行和天诛地灭的弥天大罪。 不义势必遭到正义的严厉审判。 马来西亚当局的此次行径,是对美国企图掠夺我们国家主权、生存权和发展权的反朝敌对活动的露骨的附和、直接参与径。 70多年来,全球最敌对的朝美关系一直处于技术上的战争状态,这是由不可否认的现实来得到证明的。 马来西亚当局不会不知道这一不可争辩的事实。 马来西亚当局向朝鲜的最大主敌——美国盲目献媚,让无辜的我国公民坐上被告席还嫌不够,最终把他引渡给美国,从而完全拆毁了基于尊重主权的两国关系之基础。 鉴于当前的严重事态,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外务省正式宣布,同屈服于美国的强迫犯下反朝特大型敌对行为的马来西亚全面断绝外交关系。 从这一刻起,双方之间招致的一切后果将要由马来西亚当局完全承担。 我们警告在先,此次事件的幕后黑手、主谋——美国也将付出应有的代价。(完)

[외무성 성명] 202103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불의는 정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고 강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19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17일 말레이시아당국은 무고한 우리 공민을 《범죄자》로 매도하여 끝끝내 미국에 강압적으로 인도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이번 사건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적대시책동과 말레이시아당국의 친미굴욕이 빚어낸 반공화국음모결탁의 직접적산물이다. 문제의 우리 공민으로 말하면 다년간 싱가포르에서 합법적인 대외무역활동에 종사해온 일군으로서 그 무슨 《불법자금세척》에 관여하였다는것은 터무니없는 날조이고 완전한 모략이다. 그것은 사건발생직후 진행된 여러차례의 재판들에서 현지 우리 대표부와 변호사측이 《불법자금세척》과 관련한 《혐의증거》를 제시할것을 말레이시아사법당국에 거듭 강력히 요구하였지만 그를 립증할만 한 똑똑한 물질적증거를 단 한번도 내놓지 못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당치않은 모략을 날조하여 우리 공민을 백주에 체포한 때로부터 670여일에 이르는 사건 전 과정은 말레이시아당국이야말로 자주성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법률적체모도 갖추지 못한 불법무법의 오합지졸에 불과하다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해준다. 사건직후 말레이시아법기관들의 주요인물들이 현지 미국대사가 차린 술좌석에 줄줄이 불리워가 두툼한 사례금을 약속받고 《무장장비 무상제공》이라는 흥정판까지 벌려놓은 사실만 놓고보아도 몇푼의 딸라를 위해서라면 정의도, 량심도, 체면도 서슴없이 줴던지는 말레이시아당국의 추악한 진면모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 그래도 명색이 정부라고 하는 말레이시아당국이 미국의 부당한 압력에 맹신맹종하다 못해 공인된 국제법도 무시하고 우리 공민을 미국의 적대시책동의 제물로 섬겨바친것은 천인공노할 악행이고 용서받지 못할 대범죄이다. 불의는 정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 말레이시아당국의 이번 행위는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탈하려는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대한 로골적인 편승이고 직접적인 가담으로 된다.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인 조미관계는 70여년동안 기술적으로 전쟁상

로동신문 2021.03.16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장 담화 党中央副部长金与正警告:三年前的春天很难重现

  3년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오랜 기간 깊어지는 고민속에 애를 태웠다는 남조선당국이 8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차례질 후과를 감당할 자신이 있어서인지 감히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민것이다. 우리 당중앙은 이미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3년전 봄날과 같은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립장을 천명하였다. 이것이 해마다 3월과 8월이면 되살아나는 남쪽동네의 히스테리적인 전쟁연습광기를 념두에 둔것이며 북남관계의 마지막기회로 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였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말장난에 이골이 난 남조선당국자들이 늘 하던 버릇대로 이번 연습의 성격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며 실기동이 없이 규모와 내용을 대폭 《축소》한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라고 광고해대면서 우리의 《유연한 판단》과 《리해》를 바라고있는것 같은데 참으로 유치하고 철면피하며 어리석은 수작이 아닐수 없다. 태생적인 바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늘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나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떼떼가 되여버린것은 아닌지 어쨌든 다시 보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자체를 반대하였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하여 론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것이 뒤골방에서 몰래 진행되든 악성전염병때문에 볼품없이 연습규모가 쫄아들어 거기에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때문이다. 미친개를 순한 양으로 보아달라는것과 다름없는 궤변에 놀아날 상대가 아님을 아직까지 그렇게도 모를가. 털어놓고말하여 정치난, 경제난, 대류행전염병난에 허덕이는 형편에 하나마나한 전쟁연습놀음에 매여달리면서까지 동족에 대한 적대행위에 부득부득 명운을 거는 남조선당국의 처지가 가련하기 그지없다. 우리

로동신문 2021년3월6일 정론

  정론 오늘의 일각일초   새 승리를 향한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관철의 5년은 결코 긴 시간이라고 할수 없다. 이 5년을 우리는 날과 달이 아니라 분과 초로 쪼개가며 시간을 앞당기고 세월을 주름잡아 새로운 승리에로 돌진하여야 한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될 승리를 이룩하여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우리가 살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우리 혁명을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시킬수 있는  위대한  강령을 제시하시고 올해 과업수행의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던 그 격정, 그 환희로 새로운 려정을 수놓아가고있는 이 나라 천만인민이다. 발걸음마저 빨라진 이른아침의 출근길에서도, 창조와 혁신의 동음드높은 공장에서도, 황금가을을 마중가는 협동벌에서도 그 누구를 만나보나 드바쁘게 달려가는 조국의 거세찬 숨결을 느낄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말은 적게 하여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내는 사람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입니다.》 5년! 세월의 장구한 흐름에 비해볼 때 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기간에 우리가 이룩해야 할 목표는 방대하다. 아직은 어렵고 부족한것도 많지만 새 승리를 안아와야 할 주인공이 바로 우리들자신이기에 기대를 오가는 발걸음도 빨라지고 세계를 앞서나갈 사색과 탐구의 열정도 더욱 불같은 우리의 일각일초이다. 《벌써 수십일이 지났습니다.시간의 흐름이 몹시 빨라진것만 같습니다.한초가 한시간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새 승리! 얼마나 거창한 위업입니까.하루를 시간으로가 아니라 분으로, 초로 나누며 일을 하고 연구사업을 해도 자꾸자꾸 모자라는것이 시간인것 같습니다.》 시간의 귀중함을 다시금 자각하도록 해주는 심장의 토로들이다. 새 승리는 절로 오지 않는다. 결정서를 채택하고 찬성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