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21

金正恩同志发表历史性施政演说《关于争取社会主义建设新发展的当前斗争方向》(2021년9월30일 로동신문)

金正恩 同志发表历史性施政演说《关于争取社会主义建设新发展的当前斗争方向》 朝鲜劳动党总书记、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国务委员长金正恩同志9月29日在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第十四届最高人民会议第五次会议第二天会议上发表历史性施政演说《关于争取社会主义建设新发展的当前斗争方向》。 敬爱的金正恩同志在演说中祝贺全体议员怀着对社会主义的坚定信念和意志,忘我地开展面向新的伟大胜利的坚韧不拔的生产斗争的数千万人民的期待下参加有尊严的共和国的最高权力机关会议,并指出了共和国政府根据变迁的主客观形势,大力推动社会主义建设新发展的施政方针。 金正恩同志指出,以伟大的金日成金正日主义为指导方针胜利前进的我们朝鲜式社会主义建设,以朝鲜劳动党第八次代表大会为契机已进入全面体现我们国家第一主义的划时代发展阶段,并总结分析了在政治、经济、文化、国防和对外关系等各领域发生的积极变化。 金正恩同志说,在我们党和国家不为不利的环境和困难所动摇,坚持不懈增强主体力量和内在动力的坚强斗争引领下,社会主义建设的主体——党和人民群众的一心团结的威力进一步得到巩固。 金正恩同志评价,通过把我们党的人民群众第一主义理念切实体现为社会主义基本政治方式的过程,国家事业爱民性质更为突出,干部的工作方法和作风大有改进,从而人民对党和国家的信赖越来越加深,爱国热忱和积极性空前提高。尤其是在党的领导下,人民军不惜付出爱国汗珠,始终忠于保卫人民、无私帮助人民的革命本分,由此,军民一致良好传统得到坚定继承,变得更加巩固。 金正恩同志说,革命的接班人我国青年气势冲天,踊跃报名奔赴艰苦吃力部门的热潮空前升温,是给社会主义建设增添生气和活力的非常重要的成果,并指出取得对社会主义建设的持续性胜利和辉煌前途充满乐观的这种政治成就是我们党和国家的无穷力量、巨大的骄傲。 金正恩同志说,经济建设领域也大力筹划不断振兴自立经济基干——冶金化学工业的大规模作战,活跃开展庞大重要项目建设工作,创新性改善农业和国土建设、城市管理、科学、教育、保健等一些部门工作的努力进一步深化,支撑国家复兴发展的一系列成果接连出现。 金正恩同志说,国防部门努力开发稳定管控朝鲜半岛地区不稳定军事情况,彻底遏制敌对势力的军事挑衅活动的威力强大的新武器系统,仅通过开发速度空前加快的我们的尖端武器和日益强大的人民军和民间及安全武装力量的战斗面貌,就能确信我们党和国家坚强开辟社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 (2021년9월30일, 조선신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9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2일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견인불발의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는 수천만인민들의 기대속에 존엄높은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회의에 참가한 대의원들을 축하하시고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정치,경제,문화,국방,대외관계를 비롯한 각 부문에서 일어나고있는 긍정적변화들에 대하여 개괄분석하시였다. 불리한 환경과 난관속에서도 주체적힘과 내적동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되고 심도있는 강력한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인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더욱 다져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국가사업에서 인민적성격이 뚜렷이 발현되고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이 현저히 개선됨으로써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애국적열의와 적극성이 제고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특히 당의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 인민을 보위하고 사심없이 돕는 혁명적본분에 항상 충실한것으로 하여 군민일치의 훌륭한 전통이 확고히 이어지고 불패의것으로 든든히 다져졌다고 하시였다. 혁명의 계승자들인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고조되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하는 열풍이 세차게 일어난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약동하는 활기를 더해준 대단히 중요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

조국통일에 청년들의 미래가 있다(려명 2021년7월13일)

                                     조국통일에 청년들의 미래가 있다 최근 남조선의 언론에 의하면 청년들속에서 통일의식이 희박해지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분렬에서 어부지리를 얻고있는 침략적인 외세의 민족리간책동과 그에 추종하며 북남사이의 적대와 불신을 조장하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 청년들로 하여금 일자리, 결혼, 주택 등 처참해진 눈앞의 생존문제에 골몰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반인민적정책이 빚어낸 참담한 비극이 아닐수 없다. 북과 남은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이며 북과 남이 힘을 합치면 강성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의 북남관계전문가들이 연구발표한 자료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어느 한 북남관계전문가는 지난 2019년 3월 《조선반도에 경제공동체가 형성되면 조선반도는 인구 8 000만에 세계 10위권안에 포함되는 경제규모를 갖추게 되는 등 명실상부한 경제대국의 지위에 올라설것으로 기대된다.》는 립장을 표명한바 있다. 남조선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쎈터 소장도 《한반도통일과 동북아4국의 립장과 역할》에서 《조선반도의 통일은 동북아 전략환경의 안정에 매우 긍정적으로 기여할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경제적으로 볼 때에도 우리 나라가 통일되면 《국내총생산액이 G7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대할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남조선이 광물자원의 97%, 희토류 2 300t 가량을 수입하고있는데 북 지역에는 잠재매장가치 약 7조US$ 로 추정되는 광물자원이 매장되여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선진강대국으로의 도약, 발전을 추구하는데 경제적기반이 되는 귀중한 민족적자산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가 통일되면 조선반도는 사람, 물자, 문화가 모여서 전파되는 물류의 중심, 정보망중심, 상업과 금융의 중심, 문화교류의 중심 등의 역할을 하며 동북아시아 및 동아시아지역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하였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 기업가는 지난 2019년 국제회의에서 《통일된 조선은 세계가 주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1일회의 第14期 第5次 最高人民會議 (조선중앙통신 2021년9월29일)

Imag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1일회의가 9월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적투쟁기풍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 군당책임비서, 인민위원장들, 도급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 김영철동지, 권영진동지,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김성남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전현철동지,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장정남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룡해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첫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 군발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둘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청년교양보장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셋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경제계획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넷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재자원화법집행검열감독정형에 대하여 다섯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려항공총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으로 함에 대하여 여섯째, 조직문제 1일회의에서는 새로 제정 및 수정보충되는 법초안들과 재자원화법집행검열감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朝鲜劳动党中央委员会副部长金与正发表谈话 조선종앙통신 2021년9월24일

  문재인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문제를 또다시 제안하였다. 장기간 지속되여오고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의 종전선언은 흥미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조선반도평화보장체계수립의 단초로 되는 종전선언의 필요성과 의의를 공감한데로부터 우리는 지난 시기 여러 계기들에 종전선언에 대하여 론의한바 있다.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지금 때가 적절한지 그리고 모든 조건이 이런 론의를 해보는데 만족되는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지금과 같이 우리 국가에 대한 이중적인 기준과 편견,적대시적인 정책과 적대적인 언동이 지속되고있는 속에서 반세기 넘게 적대적이였던 나라들이 전쟁의 불씨로 될수 있는 그 모든것을 그대로 두고 종전을 선언한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나는 현존하는 불공평과 그로 인한 심각한 대립관계,적대관계를 그대로 둔채 서로 애써 웃음이나 지으며 종전선언문이나 랑독하고 사진이나 찍는 그런것이 누구에게는 긴절할지 몰라도 진정한 의미가 없고 설사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종전이 선언되자면 쌍방간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지독한 적대시정책,불공평한 이중기준부터 먼저 철회되여야 한다. 자기들이 자행하는 행동의 당위성과 정당성은 미화하고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들은 한사코 걸고들며 매도하려드는 이러한 이중적이며 비론리적인 편견과 악습,적대적인 태도는 버려야 한다. 이러한 선결조건이 마련되여야 서로 마주앉아 의의있는 종전도 선언할수 있을것이며 북남관계,조선반도의 전도문제에 대해서도 의논을 해볼수 있을것이다. 남조선은 늘 자기들이 말하듯 진정으로 조선반도에 항구적이고 완전한 평화가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자면 이러한 조건을 마련하는것부터 신경을 써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이 때없이 우리를 자극하고 이중자대를 가지고 억지를 부리며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트집을 잡던 과거를 멀리하고 앞으로의 언동에서 매사 숙고하

철도운수부문의 기관차승무원들 년간 수송계획 완수(조선중앙통신 2021년9월15일)

  철도운수부문의 기관차승무원들 년간 수송계획 완수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철도운수부문에서 년간 수송계획을 완수한 기관차승무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철도성적으로 기관차승무원 200여명이 년간 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여러명이 200%로 초과완수하였다. 함흥철도국 원산기관차대와 단천청년기관차대,고원기관차대의 기관사들을 비롯하여 70여명의 기관차승무원들이 증송투쟁을 벌려 년간 수송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평양철도국의 서평양기관차대,신성천기관차대,사리원기관차대에서도 많은 승무원들이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청룡차량대에서는 한 기관사가 년간 수송계획을 220%이상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기관사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많은 물동을 수송하였다.(끝)

박정천비서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 지도 (조선중앙통신 2021년9월16일)

Image
   박정천비서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감열사격훈련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정지도부와 군수공업부 일군들,조선인민군 총참모부와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참관하였다. 당 제8차대회는 새로운 국방전략수립의 일환으로 필요한 군사작전상황시 위협세력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집중타격능력을 높이며 각종 위협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력히 향상시키기 위하여 철도기동미싸일련대를 조직하였다. 검열사격훈련은 처음으로 실전도입된 철도기동미싸일체계의 실용성을 확증하고 새로 조직된 련대의 전투준비태세와 화력임무수행능력을 불의적으로 평가하며 실전행동절차를 숙달할 목적밑에 진행되였다. 철도기동미싸일련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하여 800㎞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하였다. 철도기동미싸일련대는 철도기동미싸일체계운영규범과 행동순차에 따라 신속기동 및 전개를 끝내고 받은 화력임무에 따라 조선동해상 800㎞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이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적구상과 기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철도기동미싸일체계는 전국각지에서 분산적인 화력임무수행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위협세력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할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타격수단으로 된다고 하면서 군대와 해당 부문에서는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실정에 맞게 이 체계를 옳게 리용하기 위한 전법방안들을 부단히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 빠른 기간안에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실전운영경험을 쌓고 철도기동미싸일려단으로 확대개편할데 대한 문제도 구체적으로 협의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군대현대화로선과 방침에 따라 철도기동미싸일체계를 실전도입한것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높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 성대히 거행(조선중앙통신 2021년9월9일)

Imag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 성대히 거행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용기백배 나아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주체의 건국대업을 성취한 력사의 날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이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우리 당의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방침 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수호,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 장성강화된 로농적위군 ,자력건국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승리자들의 기상이 용용히 굽이치게 될 열병광장은 황홀한 불야경을 이루고있었다. 종합군악대의 특색있는 입장례식이 진행되였다. 전투적기백이 충천한 군악을 울리며 각이한 대형변화로 《9.9.》,《이민위천》,《부강》 의 글발들과 당마크를 형상한 례식은 경축광장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환희로운 9월의 밤하늘을 공화국기로 뒤덮으며 락하산병들이 강하기교를 펼치였다. 위대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며 충성의 항로만을 날으는 호위비행종대 가 광장상공을 장쾌하게 누비고 부채살대형을 이룬 전투기들이 눈부신 축포탄을 쏘아올리며 경축열기를 더해주었다. 열병식주악을 맡은 국무위원회연주단 과 국방성중앙군악단 이 광장연주석에 자리잡았다.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들고 조국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무한한 긍지와 혁명보위,제도보위,인민보위 의 일선에 선 자부심에 넘쳐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종대 들이 경쾌하고 박력있는 입장곡에 맞추어 위풍당당히 광장으로 들어섰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을 안고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게 될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9월 9일 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우뢰같은 《만세!》의 환